임 연구위원은 "네이버는 내년 1분기 중 네이버 AI 쇼핑 비서와 같은 AI 기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카카오는 내년 1분기 또는 늦어도 상반기 내에 카나나라는 AI 쇼핑 비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위원은 "카나나는 MCP 모델을 통해 외부 커머스 플랫폼과 연동, 하나의 공간에서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말이면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쇼핑 에이전트를 시장에 내놓는 그림"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역시 흐름은 같다"며 "아마존을 포함한 주요 커머스 플랫폼들이 내년 상반기 중으로 AI 에이전트 쇼핑 서비스를 본격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쇼핑 에이전트 상용화가 본격 준비 단계 진입, 국내는 네카오가 대표적임.
- 네이버는 내년 1분기, 카카오는 내년 1분기~상반기 중 카나나라는 AI 쇼핑 비서를 선보일 예정임.
- 카나나는 MCP 모델을 통해 외부 커머스 플랫폼과 연동, 한 공간서 편리한 쇼핑 지원 중심으로 검토 중임.
- 아마존 등 글로벌 커머스 기업들도 내년 상반기 중 AI 에이전트 기반 쇼핑 서비스 본격 출시 전망됨.

● 방송 원문
<앵커>
지금 산업별로 거의 대부분의 산업이 AI가 접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자상거래도 마찬가지가 될 텐데 쇼핑 에이전트 상용화 현황을 하나하나씩 살펴봐야 될 것 같아요.
쇼핑 에이전트 상용화 현황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위원>
쇼핑 에이전트 상용화 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국내에서는 네이버랑 카카오가 대표적이겠죠.
네이버 같은 경우는 내년 1분기에 네이버 AI 쇼핑 비서와 같은 AI 서비스를 예정을 하고 있고요.
카카오 같은 경우는 1분기부터 그리고 늦어지면 상반기 내에 카나나라는 쇼핑 비서가 나오게 됩니다.
카나나라는 AI 에이전트가 나오게 되는데 여기에서 MCP 모델로 해서 카카오에도 외부에 있는 커머스 플랫폼을 연동시켜서 이 안에서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 강구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내년도 상반기가 끝날 때쯤에는 NAVER와 카카오 모두 쇼핑 에이전트들이 등장을 할 것이라고 보실 수 있겠고요.
글로벌에서도 마찬가지로 아마존이나 대부분의 커머스 플랫폼들이 내년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AI 에이전트 쇼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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