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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성장률 ?2.3% 추락 속 국채금리 2%! 엔 캐리 청산된다고? 오히려 디폴트 확률 높아져!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12-10 08:01  

일본의 3분기 성장률 확정치가 ?2.3%까지 추락했는데요.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새로운 실질금리 방식을 도입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려 했던 일본은행 총재도 화들짝 놀라고 국채금리 급등세를 우려하는 의견을 나타났습니다. 엔·달러 환율도 157엔대로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인데요. 이러다간 일본이 망하는 것이 아닌가는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올해 마지막 연준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장세인데요. 다우지수는 트럼프 악재가 작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 美 증시, 12월 연준 회의 결과 기다리는 장세
- 트럼프, 차기 의장 기준 금리 당장 내릴 후보
- 케빈 해셋? 12월 FOMC 회의 금리인하 압력?
- 지방 선거 패배 의식, 생활 물가는 바이든 책임
- 중간선거 겨냥? 자신의 경제성과 A+++++ 자평
- 대법원 IEEPA 관세 판결, 위법 판결 나면 망해
- AI 이후 차세대 산업 육성, 로봇 지원 행정명령
- 美 3대 지수, 다우 하락하고 나스닥 상승 지속

Q. 미국보다 더 급한 것이 일본인데요. 3분기 성장률이 ?2.3%까지 추락하면서 일본이 비상이 걸리고 있지 않습니까?
- 日 3분기 성장률 확정치, 전분기 연율로 ?2.3%
- 수정되지 않는 속보치 ?1.6% 대비 0.7%p 하향
- 2분기 성장률 2.1%, 한 분기 만에 4.4%p 추락
- 10월 이후 CPI 상승률 3%대, 스태그플레이션
- 국민 경제 고통 심화, 다카이치 2개월 만에 위기
- 긴급 추경 편성, 이달 18일 18.3조 원 발표 예정
- 금리인상 나서려던 우에다, 국채금리 급등 우려
- 경기침체 속에 국채금리 급등, 국가부도 위험 증대

Q. 3분기 성장률이 추락하고 우에다 총재가 국채금리 급등에 우려를 표명함에 따라 엔달러 환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 않습니까?
- 우에다의 금리 인상 전향 발언, 엔·달러 환율은?
- 기조적인 엔 달러 환율 상승세, 쉽게 꺾이지 않아
- 다카이치 정부 출범했던 때와 비교 여전히 높아
- 3분기 성장률 발표 이후 156엔 후반대로 재상승
- 주요인, 다카이치 정부의 엔저 정책 재추진 때문
- 다카이치, 성장률 끌어올리기 위해 경기부양 우선
- 정치 기반 약화, 아베파와 연합 위한 정치적 목적
- 다카이치와 우에다 갈등, 2026년에는 어떻게 될까?
- 트럼프와 파월 간 갈등으로 비유, 내년에 더 주목

Q. 말씀대로 3분기 성장률 추락에 따라 다카이치와 우에다 간에 갈등이 잠시 누그러진다 해도 내년에는 이 문제가 언제든지 터져나올 수 있는 문제이지 않습니까?
- 다카이치, 엔저 어떻게 유도할 것인가 놓고 고민
- 아베노믹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 행동대장
- 모든 금리 마이너스 국면, 엔저 적극적으로 유도
- 엔·달러 환율, 77엔 대에서 110엔 내외까지 상승
- 우에다, 구로다 하루히코 전 총재와는 다른 입장
- 日 수출입 구조, 마샬-러너 조건 충족시키지 않아
- 엔저 정책, 수출 증대와 경기 부양 효과 의외로 작아
- 비정상 통화정책 장기화, 부작용 누적 방지용 ES

Q. 앞으로 다카이치 정부와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 간의 갈등이 지속된다면 1990년대 상황이 재연되는 것이 아닌가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진 日 경제, 어떻게 처방할까?
- 스태그플레이션, 90년대 초반 이후 재현되는 현상
- 대장성 패러다임과 미에노 패러다임 간의 대립
- 미에노의 실수, 금리인상해 ‘잃어버린 10년’ 겪어
- 다카이치, 미에노 반성 근거 대장성 패러다임 선호
- 재정지출을 통해 경기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 고수
- 긴급 추경 발표 이후 내년도 예산안 대규모로 편성
- 우에다, 출구전략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고민

Q. 문제는 일본의 국채금리인데요. 다카이치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리고 우에다 총재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국채금리는 올라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 국제금융시장, 日 국채금리 얼마까지 상승할까?
- 국가 부채 270%, 재정지출 늘리면 국채금리 상승
- 기준금리마저 올리면 더 가팔라질 확률 높기 때문
- 美보다 국가채무 비율 높은 日, 디폴트 위험 증대
- 국채금리 급등하면 엔화가 강세가 될 것이란 시각?
- 안전통화로서 엔화 기능 약화되는 근본 문제 발생
- 다카이치 정부 출범 후 엔저, 이 요인도 크게 작용
- 트럼프 정부 환율정책, 약달러에서 강달러로 전환?

Q. 이미 엔달러 환율이 157엔대로 상승하고 있습니다만 트럼프 정부의 한율정책까지 바뀌면 오히려 160엔대로 올라갈 확률도 만만치 않지 않습니까?
- 트럼프 정부 출범 후 제조업 부활 차원에서 약달러
- 달러인덱스, 1월 110 내외에서 9월 말까지 97 대로
- 관세와 약달러, 중하위 계층일수록 경제고통 심해
- 미니 지방선거 패배, 트럼프 대통령에 충격적인 일
- 미니 지방선거, 내년 11월 치를 중간선거 바로미터
- 독재 야망 강한 트럼프, 중간선거 승리로 장기집권?
- 중간선거 패배, 누적됐던 탄핵과 레임덕 현상 노출
- 트럼프 정부, 약달러를 강달러로 선회하는 주요인

Q. 문제는 원달러 환율인데요. 엔달러 환율이 오르면 가뜩이나 높은 원달러 한율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 1,470원 대까지 상승한 원·달러 환율, 1,500원 돌파?
- 엔·달러 환율 더 오르면 1,500원마저 돌파할 확률
- 1,500원 선 넘으면, 원·달러와 외자 이탈 간 악순환
- 과연 엔·달러 환율이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
- 엔 캐리 자금의 향방도 그 결과에 따라 좌우될 듯
- 엔 캐리 자금, 국채금리보다 엔화 가치에 더 민감
-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 청산, 우려할 필요 없어
- 청산되더라도 일본보다 한국으로 유입될 확률 높아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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