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허블룸은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에 이어 벨기에 시장까지 진출, 유럽 내 4개 주요 국가에 깃발을 꽂으며 유럽 판로 확장에 가속 페달을 밟게 됐다.

허블룸은 ‘나와 지구를 위한 진정성 있는 실천’을 모토로 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다.
유기농 원료와 식물성 성분, 지속 가능한 패키지를 앞세워, 성분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벨기에 진출은 단순히 하나의 국가를 더한 것을 넘어, 허블룸이 뷰티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 전반에서 통하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진입 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유럽 국가들에서 연이어 러브콜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케이몬즈의 ‘수출최적화 멤버십’이 강력한 엔진 역할을 했다.

케이몬즈는 유럽 각국의 시장 특성에 맞는 유력 바이어를 직접 발굴하고 엄격하게 검증하여 허블룸과 매칭했다.
프랑스와 영국 등 앞선 진출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벨기에 바이어에게도 브랜드의 시장성을 효과적으로 어필했으며, 까다로운 유럽의 인증 및 규제 이슈를 넘어 신속하게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협상 전 과정을 밀착 서포트했다.
이처럼 브랜드 내부의 해외 영업 리소스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유럽 주요 거점을 연달아 확보한 것은 케이몬즈의 현장 중심 전략이 적중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케이몬즈 김성진 대표는 “유럽은 하나의 국가가 열리면 인접 국가로 확장이 용이하지만, 그 첫 단추와 연결 고리를 꿰는 것이 매우 어렵다”라며,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에 이어 이번 벨기에 진출까지, 허블룸의 진정성 있는 제품력이 케이몬즈의 현장 네트워크를 타고 유럽 전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준비된 브랜드가 글로벌 무대에서 멈춤 없이 질주할 수 있도록 돕는 쉐르파가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케이몬즈는 약 9,000회에 달하는 매칭 노하우가 담긴 플랫폼 ’72H(72Hours)’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수출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업데이트된 72H에서는 바이어가 보내는 러브콜(Pick)을 비용 없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막대한 비용이 드는 해외 전시회 참가 대신, 케이몬즈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어 확보한 유력 바이어 DB를 플랫폼 내에서 제공함으로써, 브랜드가 안방에서 전 세계 바이어와 즉시 연결되는 획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