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오라클에 대해 모간스탠리는 목표가 230달러를 유지했으나, 계약 대비 실제 매출 전환에 대한 의문 제기함. - DA데이비슨은 오라클의 클라우드 사업 성장은 긍정적이나 부채 증가를 우려하며 목표가 180달러로 하향 조정함. - 키뱅크는 오라클의 단기 수익성과 현금 흐름 문제 언급하며 목표가 300달러로 낮춤. - 시포트리서치는 넷플릭
● 핵심 포인트 - 오라클에 대해 모간스탠리는 목표가 230달러를 유지했으나, 계약 대비 실제 매출 전환에 대한 의문 제기함. - DA데이비슨은 오라클의 클라우드 사업 성장은 긍정적이나 부채 증가를 우려하며 목표가 180달러로 하향 조정함. - 키뱅크는 오라클의 단기 수익성과 현금 흐름 문제 언급하며 목표가 300달러로 낮춤. - 시포트리서치는 넷플릭스의 최근 주가 하락을 과도하다고 판단하며 매수 의견 및 목표가 115달러 제시함. - UBS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공급 부족 속 높은 수요를 이유로 목표가 295달러로 상향 조정함. - 파이퍼샌들러는 구글의 검색 광고 시장 회복과 AI 도구 수익성을 근거로 알파벳 Class A 목표가 365달러로 상향함. - 모간스탠리는 메타의 AI와 수익화 모델을 긍정적으로 보며 목표가 750달러로 하향하나 비중 확대를 추천함. - 바클레이즈는 테슬라의 4분기 인도량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이미 숫자 이상의 것을 본다고 평가하며 비중 유지를 권함.
● 오늘 월가에서는 오라클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 쏟아졌습니다. 핵심은 미래의 약속은 거대하지만 당장의 지갑은 얇아지고 있다는 건데요. 모간스탠리는 오라클의 목표가를 230달러로 유지했습니다. 약 730조 원, 오라클이 발표한 잔여 계약 의무 규모입니다. 하지만 모간스탠리는 투자자들이 이 숫자를 온전히 믿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계약은 많은데 그래서 언제 진짜 매출로 바뀌나요라는 의문이죠. 그래서 사업이 실제로 돈이 된다는 확실한 지표가 나오기 전까지 투자 심리가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봤습니다. DA데이비슨은 오라클에 대해 중립, 목표주가 200에서 18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가장 뼈아픈 지적은 재무 건전성에서 나왔는데요. 클라우드 사업은 잘 크고 있지만 빚을 너무 많이 내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오라클의 조정 영업이익률은 41.9%로 작년보다 떨어졌고 지난 9월에만 180억 달러의 빚을 냈는데요. 투자자들은 오라클의 신용 위험이 오르고 있다는 걸 봐야 한다는 경고와 함께 목표가를 낮춰줬습니다. 키뱅크는 오라클에 대해 미래 성장 스토리는 좋은데 현재 성적표는 실망스럽다고 하면서 목표가를 300달러로 떨어뜨렸습니다.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와 현금 흐름의 문제를 주요 리스크로 꼽아줬습니다. 다음은 넷플릭스입니다. 시포트리서치는 넷플릭스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15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주가가 내려갔는데 시포트리서치는 이를 과도한 하락이라고 진단합니다. 6월 말 44배였던 PER이 31배까지 내려왔는데 이건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히 생긴 구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목표가는 낮췄지만 여전히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반등 가능성을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UBS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서 매수 유지, 목표가 29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공급은 부족한데 수요는 엄청나게 나오는 상황인데요. UBS는 2027년까지 실적 추정치를 계속 높여 잡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의 봄은 아직 한참 남은 것 같죠. 이어서 파이퍼샌들러는 알파벳 Class A에 대해서 비중 확대, 목표주가는 36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구글이 광고 시장에서 쇼를 훔쳤다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검색 광고 점유율을 다시 뺏어오고 있고 AI 도구인 제미나이가 수익을 제대로 내고 있다는 평가인데요. 목표가를 365달러로 시원하게 올려잡았습니다. 모간스탠리는 메타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습니다. 비중 확대, 목표가 820달러에서 75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실망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모간스탠리는 투자 심리가 안 좋을 때가 기회다, 2026년까지 AI와 수익화 모델이 주가를 다시 한번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바클레이즈입니다. 테슬라는 비중 유지, 테슬라 주주분들은 4분기 인도량 다들 기다리고 계실 텐데요. 소식을 기다리면서 바클레이즈는 인도량이 적게 나와도 주가에는 별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미 시장은 숫자 그 너머를 보고 있다는 뜻이겠죠. 오늘 하루도 시장의 흐름을 잘 읽고 현명하게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월가 리포트였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