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고등어와 수입육의 해외 산지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칠레산 ‘태평양 참고등어’ 어종을 정식 수입해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1손 기준 ‘칠레산 태평양 간고등어’는 ‘국산 간고등어’ 대비 25% 저렴하고 ‘노르웨이산 간고등어’와 비교하면 50%가량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국내 수요가 높은 중대형(원물 기준 마리당 600~800g)사이즈로 선별해 국산 대비 판매 중량은 20%가량 높였다.
수입 고등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가격은 고공행진 중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 11월까지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한국 수출 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뛰었다.
김광명 이마트 고등어 바이어는 “국내 고등어 시장의 전체적인 변화와 가격상승이 장기화될 전망에 따라 신규 수입처 발굴은 필수였다”며, “앞으로도 이마트가 수산물의 안정적인 가격과 품질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 축산에서도 ‘아일랜드산 소고기’를 신규 발굴했다. 25일까지 ‘아일랜드산 자유방목 LA갈비/찜갈비’를 행사가에 판매한다. 이마트 측은 "미국산과 호주산 등 기존 운영 산지 대비 약 30%가량 저렴하다"고 부연했다.
이지수 이마트 수입육 바이어는 “수입산 먹거리는 환율, 현지 환경 변화 등 종합적으로 고려할 사항이 많아 안정적인 물량 수급을 위해 제3의 원산지 발굴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우수 산지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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