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발표로 AI 거품론을 잠재우며 기술주 투자심리가 하루 만에 반전됐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은 10.21% 상승한 248.55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날 오라클 주가 급락을 계기로 "AI 파티가 끝난 것 아니냐"는 경계감이 커졌지만, 완화된 인플레이션 지표와 반도체 업황 낙관론이 재부각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특히 마이크론은 주문 강세와 실적 개선을 통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던졌다는 평가다.
기술주 전반이 흔들린 상황에서 실적이 확실히 증명하면서 관련주 전반의 반등 동력으로 작용했다.
마이크론발 안도감은 엔비디아 등 AI 핵심 종목으로도 확산됐다.
마이크론이 실적을 통해 업황 기대를 확인해 주면서, 대형 기술주도 동반 회복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주요 투자은행들의 평가도 잇따랐다.
모간스탠리는 “AI 음악이 연주되는 한 마이크론의 독주는 계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50달러로 상향했다.
JP모간은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결정력을 높게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강화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이 HBM 수요가 기대가 아닌 숫자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해석도 나온다.
● 핵심 포인트
-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하며 AI 거품론 우려 잠재움.
-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론 주가는 10.21% 급등한 248.55달러로 마감함.
- 완화된 인플레 지표와 반도체 업황 낙관론이 재부각되며 엔비디아 등 AI 대형주로 안도감이 확산됨.
- 모간스탠리와 JP모간 모두 마이크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목표가와 매수 의견을 상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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