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재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공사는 해당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 합동훈련이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부터 대응기구 운영까지 전 과정의 신속성과 실효성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훈련 기획력과 적절성, 현장 대응 능력, 기관 간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체계적인 훈련 운영과 현장 중심 대응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특히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배터리 화재 위험에 대비한 대응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종 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효과적으로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전기차의 빠른 보급으로 관련 안전사고와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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