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교육 협력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전자현미경 전문기업 ㈜지에스이엠(GSEM)은 지난 18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시험·분석장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부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GSEM 시험분석센터가 보유한 첨단 분석 장비를 기반으로 기획된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주사전자현미경(SEM/EDS)을 비롯해 시료 전처리 장비와 E-beam 응용 장비까지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GSEM이 운영하는 시험분석센터는 재료의 표면, 물성, 구조 및 화학 성분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SEM 분석에 필수적인 시료 전처리 장비(Ion Sputter Coater)를 자체 개발·제조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SEM 기업 CIQTEK의 한국 독점 대리점으로서 국내 연구기관과 산업체에 정밀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이러한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분석 역량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체험 교육은 주사전자현미경(SEM) 및 EDS 이론 교육, 시험분석센터 내 주요 분석 장비 및 시편 전처리 장비 소개, CIQTEK 주사전자현미경을 활용한 표면 분석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문 오퍼레이터의 지도 아래 시료 제작부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분석 장비의 작동 원리와 연구 현장의 실제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분석 장비를 실제 연구 환경에서 직접 다뤄본 경험이 인상 깊었다”며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분석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전공과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박수민 교수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분석 장비와 연구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전공 이해도는 물론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GSEM 시험분석센터 김경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반도체 및 첨단 산업 분야 인재들이 기업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분석 업무를 경험하고, 분석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SEM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