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프리미엄 생활용품은 물론 미국 진출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중인 마켓틸다는 공급&판매자를 위한 브랜드 소싱 앱 ‘슈퍼바인더 2.0’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퍼바인더 2.0은 기존 제품 관리 중심 기능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급업체와 판매자 간 효율적인 거래와 협업을 지원하는 브랜드 소싱 혁신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사용자는 앱 내 대시보드를 통해 브랜드별·제품별 판매 추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 추천 기능을 통해 판매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급자(공급업체)를 위한 기능이 강화됐다. 공급자는 슈퍼바인더 2.0을 통해 제품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등록·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판매점에 자사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규 거래처 확보는 물론, 브랜드 노출 확대와 관리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판매자(판매점) 역시 앱을 통해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손쉽게 소싱할 수 있어 상품 선택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판매 데이터 기반 추천 기능은 매출 증진에 기여하며, 반복적인 소싱 업무를 간소화해 실무 효율을 높인다.
마켓틸다 관계자는 “슈퍼바인더 2.0은 유통 현장의 실제 니즈를 반영해 실무 중심으로 기능을 강화한 플랫폼이자, 공급자와 판매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유통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켓틸다는 공급·판매 유통 시장에서 브랜드 소싱과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공급자와 판매자를 비롯한 유통과정 전반의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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