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상해종합 지수는 보합권에서 출발해 현재 3960포인트 선에서 거래됨. - 홍콩 항셍 지수는 약 0.8% 상승 중임. - 중국의 11월 공업기업 이익 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하며 14개월 만에 최대 낙폭 기록함. - 디플레이션 및 내수 부진이 중국 기업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함. - 중국 정부는 202
● 핵심 포인트 - 상해종합 지수는 보합권에서 출발해 현재 3960포인트 선에서 거래됨. - 홍콩 항셍 지수는 약 0.8% 상승 중임. - 중국의 11월 공업기업 이익 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하며 14개월 만에 최대 낙폭 기록함. - 디플레이션 및 내수 부진이 중국 기업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함. - 중국 정부는 2026년에도 내수 확장을 우선 과제로 삼고 소비 촉진 위한 이구환신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임. - 해당 정책의 범위와 규모가 내년에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 중국 경기 불안은 지속되나 정부 부양책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됨.
● 이번 주가 한 해를 마감하는 한 주인데요. 중국 증시, 월요일은 어떻게 출발하고 있습니까? 금일 상해종합 지수는 보합권에서 출발해서 현재 3960포인트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고요. 홍콩 항셍 지수 같은 경우에는 +0.8% 정도 상승 중에 있습니다. 우선 이번 주말 동안 주목해볼 만한 이벤트가 발생했었는데요. 첫 번째로 중국의 전반적인 산업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공업 기업의 이익지표 11월 수치가 발표가 되었는데 전년 동기 대비 -13.1%를 기록하면서 이전치 대비 낙폭이 확대된 동시에 약 14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에 들어서면서 중국의 디플레이션 압력이 크게 해소되지 않고 동시에 내수 부진 압력이 강해진 점이 중국 기업 실적에도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다만 이러한 경기 불안 우려를 상쇄해 줄 이슈도 동시에 있었습니다. 중국 재정부에서 내년도 재정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결정하는 재정공작회의가 주말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지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강조된 바와 같이 2026년에도 내수 확대를 1순위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특히 소비를 부양하기 위해서 중국의 소비재 보조금 정책인 이구환신 정책을 2026년에도 계속해서 추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정책 규모라든지 정책 범위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동시에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은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지만 그만큼 중국 정부의 부양 의지도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다는 점이 지금의 증시 불확실성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중화권 증시 시황이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