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발방지 부탄가스 '맥스부탄'으로 잘 알려진 대륙제관은 관계사인 맥선의 최기열 상무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수출 확대와 무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최기열 상무는 휴대용 부탄가스의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기반 확대를 주도하며, 회사의 성장은 물론 국가 산업 발전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륙제관 관계자는 "최 상무는 글로벌 거래선 다변화와 안정적인 수출 구조 구축을 통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우리 회사의 무역 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기열 상무는 "무역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온 임직원들과 협력사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넘버원 부탄가스 수출업체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맥선은 국내 최대 휴대용 부탄가스 생산업체인 대륙제관의 관계사다. 폭발방지 기술이 적용된 '맥스부탄'과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최근에는 '맥스×800도씨', '맥스×루메나' 등 캠핑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품절 대란(오픈런)을 일으키는 등 업계의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대륙제관과 맥선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을 맞아 K-컬처를 접목한 '맥스 부탄가스 까치호랭이 에디션'과 '맥스스토브 적토마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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