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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센스, 글로벌 푸드테크·ESG 시장 선점…글로벌 식품 공급망 안전 표준 제시 나서

입력 2025-12-30 10:22  


식품 데이터 투명성 및 ESG 경영 솔루션 전문 기업 퓨처센스(대표 안다미)가 글로벌 대기업과의 파트너십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목 받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퓨처센스는 글로벌 기업 히타치 솔루션즈 아메리카(Hitachi Solutions America)와 함께 AI 기반 수요예측 및 탄소저감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식품 제조 및 유통 단계에서 발생하는 폐기량을 최소화하고 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ESG 지표로 데이터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10월에는 세계적 IT 전시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2025’에서 히타치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통합 솔루션인 ‘Food4Chain’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퓨처센스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주관, 나눔엔젤스 운영의 ‘2025 글로벌 인아웃바운드 정착 프로그램’을 통해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올 한 해 ‘2025 농식품창업콘테스트’ Top 10 선정(수원장상, GS리테일 PoC상)을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의 피칭 대회인 ‘스타트업 월드컵 2025’에서도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Draper Startup House X 인천 라이즈업’ IR 피칭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실리콘밸리 투자자들로부터 기술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퓨처센스는 CES 2025, Gitex 2025 등 주요 전시회를 통해 10여 개 글로벌 기업과 MOU를 체결했으며, 인도네시아 대학들과 할랄 센터 설립 계약을 맺는 등 이슬람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확보했다.

안다미 퓨처센스 대표는 “식품 안전과 ESG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생존 전략”이라며, “2026년 미국 델라웨어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히타치와의 협업 결과물을 상용화해, 글로벌 식품 기업들이 가장 신뢰하는 규제 대응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운영사인 나눔엔젤스(대표 엄철현)는 “일본-하와이-실리콘밸리를 잇는 글로벌 밸류체인을 통해 퓨처센스와 같은 우수 기업이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Local to Global’ 스케일업 전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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