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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살렸다…4년 연속 '활짝'

입력 2026-01-02 10:53   수정 2026-01-02 10:56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가 4년 연속 1천300만명을 넘어섰다. 내국인 관광객은 감소했지만, 해외 수요가 이를 상쇄하며 전체 방문객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잠정 1천384만6천96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0.56%(7만6천884명) 늘어난 수치로, 2022년 1천388만명, 2023년 1천337만명, 2024년 1천376만명에 이어 4년 연속 1천300만명을 넘었다.

지난해 내국인 관광객은 1천160만2천782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천186만3천32명보다 2.2%(26만250명) 감소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224만4천169명으로 지난해 190만7천45명과 비교해 17.6%(33만7천124명)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제주 관광은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 불안으로 여행심리가 위축되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영향 등으로 국내 항공편이 줄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난해 월별 관광객 증감률을 보면 2월 -18.2%, 3월 -13.9%, 4월 -7.4%, 5월 -1.2% 등 전년 대비 감소세가 이어졌다.

6월부터는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1% 늘며 증가세로 전환됐고, 7월 7.8%, 8월 2.2%, 9월 3.2%, 10월 11.8%, 11월 14.2%, 12월 10.7%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 초 '제주 관광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해 내국인 관광객 감소에 대응하고, 국내외 마케팅 등을 통해 수요 촉진 전략을 펼친 것이 회복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는 국내 수요 촉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국내 단체여행객을 대상으로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해외 시장에서는 기존 중화권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일본과 동남아 지역으로 홍보 범위를 넓히는 등 수요 다변화에 힘을 쏟았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제주 관광은 회복을 넘어 전환을 준비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주요 사업을 더 공격적이고 정교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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