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수엘라 관련 지정학적 변수가 부각됐지만, 간밤 뉴욕 증시는 공포보다 '재건 비즈니스 기회'에 무게를 두며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석유 쇼크가 아니라 석유 랠리로 장을 열었고, 미국 메이저 석유 기업인 셰브론은 5일(현지시간) 5.10% 상승한 163.85달러에 장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생포 직후 세계 최대 원유 매장지로 꼽히는 베네수엘라에 미국 석유 기업을 투입해 수십억 달러 규모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해석된다.
특히 현지 인프라를 이미 보유한 셰브론이 최대 수혜주로 거론되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됐다.
베네수엘라 재건 과정에서 생산 확대와 사업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노후화된 베네수엘라 석유 시설을 정상화하는 데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된다.
투자 확대가 곧바로 생산 증가로 연결되기까지는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 핵심 포인트
- 다우 지수는 베네수엘라 재건 사업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함.
- 시장은 석유 쇼크가 아닌 석유 랠리로 출발, 셰브론은 5일(현지시간) 5.10% 상승세로 마감함.
-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투자 추진 발언 속, 현지 인프라를 가진 셰브론이 최대 수혜주로 거론됨.
- 다만 노후 시설 정상화에 비용·시간이 많이 들어 투자 확대가 증산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는 신중론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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