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GS건설 등 42개 건설공사 참여자가 2025년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매우 미흡'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6일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발주청,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업사업자)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83개 현장의 366개 참여자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매우 우수' 6곳, '우수' 42곳, '매우 미흡' 42곳 순으로 나타났다.
1년 전에는 '매우 우수' 10곳, '우수' 42곳, '매우 미흡' 48곳 순이었다.
한국전력공사는 2년 연속 소관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 제로(0)를 달성해 올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반면, 평택시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경영 관심도, 안전관리 조직, 자발적 안전활동 등이 부족해 2년 연속 매우 미흡을 받았다. 서울특별시는 발주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영향으로 최하 평가를 받았다.
시공사 중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이 사망사고로 인해 매우 미흡을 받았다.
박동주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은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는 주체에게는 명확한 책임을 묻고, 안전관리에 힘쓰는 주체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부여하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평가의 평가 대상과 결과 활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