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장 초반 상승폭이 커지면서 사상 처음으로 장중 4,6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장 막판 다시금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1조2천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현대차그룹주의 강세가 유독 도드라졌는데요. 피지컬 AI 기업으로의 대변신이 시장가치의 재평가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입니다.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가 13~15%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차그룹주의 강세와 함께 오늘 시장을 밀어 올린 것은 역시 반도체주였습니다.
AI 기대가 다시 불붙으면서 메모리 반도체 쪽으로 매수세가 이어졌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시가총액이 약 1,300조 원을 돌파하며,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약 35%를 차지했습니다.
AI 서버 확산으로 HBM과 D램 수요가 급증하면서인데요.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범용 D램 가격은 전 분기 대비 평균 5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피 5천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 연방대법원이 현지시간 9일 중대사건 판결을 예고했습니다.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시장에선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위헌 여부를 둘러싼 내용이 아닐까하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판결 내용에 따라 또 한번 글로벌 증시 전반에 적잖은 변동성도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마켓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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