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증시가 연초 랠리를 거듭하며 유동성이 풍부해진 가운데, '1월 효과'가 극대화되는 종목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7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 흐름이 기대되는 종목에 주목하라는 게 증권가의 조언이다.
통상 연초에는 퇴직연금 자금, 기관의 리밸런싱 등으로 '큰손'의 자금 유입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최근과 같은 강한 주가 상승 동력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저평가 실적주'가 본격적인 힘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증권은 이같은 전망에 따라 현대제철, LG화학, BNK금융지주 등을 기관 자금 유입에 따른 1월 효과 기대주로 제시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중국발 공급 과잉 완화 기대로 올해 지금보다 59.1% 상승할 여력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LG화학은 정부의 석유화학 구조 재편안 등으로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란 평가다. 목표주가와 괴리율은 40.8%에 달한다.
한국금융지주는 최근 성공적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진출 등으로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까지 상승 여력은 28.8%다.
BNK금융지주(목표주가 괴리율 18.7%)는 실적 개선과 적극적은 주주환원책을 고려하면 저평가 상태라는 진단이다.
LG이노텍(괴리율 17.5%)은 주요 애플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SK(괴리율 16.3%)는 3차 상법 개정안 통과시 수혜, S-Oil(괴리율 15.9%)은 정제마진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각각 기대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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