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2030년까지 고객 2,600만 명, 자산 85조 원의 ‘종합 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선포했다.
케이뱅크는 전날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중장기 성장 목표와 전략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10년 성과를 '금융 혁신의 역사'로 정의했다. 2016년 1월에 설립된 이후,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2020), 비대면 개인사업자 보증대출(2022), 비대면 부동산담보대출(2024)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고객수는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2030년까지 고객수 2,600만 명, 자산 85조 원 달성을 포함하는 ‘2030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올해는 ‘고객 1,800만명 확보’를 연간 목표로 정하고 ▲플랫폼 ▲SME(중소기업) ▲AI 및 디지털자산 등 ‘3대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 은행장은 “지난 10년간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케이뱅크만의 저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며 “우리가 가진 열정과 혁신 DNA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세상을 다시 한번 놀라게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AI 영상제 및 사진전'과 직원들이 10년 뒤의 케이뱅크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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