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가전 중심이던 AI 홈이 헬스케어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AI가 개인의 생활패턴을 분석해 맞춤 건강 관리까지 가능해진 겁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김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자에 앉아 공부하려고 하자 스트레스 단계에 따라 집중력을 높이는 소리가 나옵니다.
거울에 내장된 카메라가 피부 상태를 체크하면, 씻을 때 수질도 자동으로 조절됩니다.
올해 CES에서는 가전을 넘어 개인의 건강을 설계하는 AI 기술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AI가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여러 기기들을 하나의 오케스트라처럼 조율하는 시대가 열린 겁니다.
특히 세라젬은 미래형 주거 모델 'AI 웰니스 홈'을 선보였습니다.
집 전체가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하나의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진화된 형태입니다.
[이경수 / 세라젬 대표이사: 미래의 집은 치료에서 예방으로, 그 다음에 병원의 역할을 가정에서 하는 시대가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라젬이 제품 단위 기업에서 서비스를 넘어 공간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청소년부터 중장년, 시니어까지 연령대별 맞춤 케어도 가능합니다.
성장기 자녀의 수면 관리를 담당하는 침대와 노인의 혈액순환을 돕는 의자까지 등장했습니다.
일상에 스며든 AI를 통해 헬스케어와 휴식을 연결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한국경제TV 김대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오, 영상편집: 최연경, CG: 노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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