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상무는 "대형 성장주는 이미 이익이 한창 개선되고 있는 구간이고, 대형 가치주는 이익 개선 기대가 이제 막 높아지기 시작했다"며 성장주와 가치주의 성격 차이를 짚었다.
그러면서 "대형 성장주 중에서는 연초 이후 주가 추이를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방산도 1월 들어 부각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강세를 기록하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 가치주에서는 자동차 업종, 특히 현대차 주가가 치고 올라오는 모습"이라며 "제약바이오 가운데 셀트리온, 그리고 삼성물산 등 지주사들도 이익 전망 개선에 따라 주가가 선제적으로 반응하고 있어 이들 종목군을 중심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당분간 대형 성장주와 대형 가치주를 함께 담는 ‘바벨 전략’이 유효하다는 평가 나옴.
- 성장주는 반도체·조선·방산·원전 등으로, 이미 이익 개선이 진행 중인 구간으로 제시됨.
- 가치주는 자동차·금융지주 중심으로, 이익 개선 기대가 이제 막 커지기 시작한 흐름으로 분류됨.
- 개별 종목으로는 성장주에서 삼전·SK하닉와 한화에어로, 가치주에서 현대차·셀트리온·삼성물산 등이 주목 대상으로 언급됨.
● 방송 원문
<앵커>
투자 전략을 강조해 주실 때 이익, 실적이 어디가 개선되는지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고 언급해 주셨습니다.
포트폴리오는 그러면 대형주 위주로 상반기까지 끌고 가면 되는 겁니까? 투자 전략 세워주시죠.
<김중원 현대차증권 상무>
바벨 전략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 중심축에는 대형 성장주, 말씀드렸던 반도체, 조선, 방산, 원전이 있고 그다음에 대형 가치주, 자동차, 금융지주들이 있는데,
대형 성장주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이익이 한창 개선되고 있는 거고 대형 가치주 같은 경우에는 이익 개선 기대가 이제 막 높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두 축의 바벨 전략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대형 성장주 중에는 연초 들어서 주가 추이를 본다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그런 반도체 중심으로 강세를 기록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방산도 1월에 부각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강세를 기록하고 있는 점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고요.
대형 가치주 중에서는 말씀드린 것 같이 자동차, 현대차의 주가가 치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 외에 제약바이오 중에서도 셀트리온, 삼성물산 등 지주사들까지 최근에 이익 전망 개선에 따라 주가가 선제적으로 반응하고 있기 때문에
대형 성장주와 대형 가치주 중심의 바벨 전략이 당분간 필요해 보인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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