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은 미국 증시 움직임보다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원화 가치가 펀더멘털에 비해 지나치게 약세이지 않느냐는 발언이었지 않습니까?
- 베선트 장관, 원·달러 환율 관련 두 가지 발언
- 절대수준, “한국경제 펀더멘털에 비해 너무 높다”
- 변동성, “원화의 위상에 비해 지나치게 과도하다”
- 실제로 그런가? 베선트, 한국 환시 꿰뚫고 있어
- 평균환율 1,421원 추정, 외환위기 당시보다 높아
- 日 변동성, 베트남 동화와 태국 바트화보다 심해
- 원·달러 역외 환율, 장중한 때 20원 가깝게 폭락
- 2,000원 이상 겨냥했던 환 투기, 역키코 사태 발생
Q. 베선트 발언에 대해 궁금한 점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우리 경제가 펀더멘털이 괜찮다고 하는데 실제로 괜찮은 것입니까?
- 한국 경제, 4대 거시 경제지표 매우 건전해
- 성장률, 작년 1분기 ?0.8%에서 3분기 5.2% 회복
- 소비자물가상승률, 작년 12월 2.1%로 가장 안정
- 불안한 실업률, 작년 12월 4.2%로 美보다 낮아
- 경상수지흑자, 작년 11월까지 누적 1018억 달러
- 코스피 상승률, 작년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1위
-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아?
- 왜 유독 원화 가치만 낮고 변동성이 큰 것인가?
Q. 또하나 궁금한 사항은 원화 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면 어느 선을 기준으로 이렇게 평가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원·달러 환율 적정수준, 추정 방법 따라 상이
- 수출 채산성·경상수지 균형·환율구조모형 등
- 대중적으로는 실질 실효 환율, 빅맥 지수로 평가
- IMF, 미국 재무부는 환율구조모형으로 평가
- 환율 구조 모형으로 볼 때 1,350원 내외가 적정
- 현재 환율 수준, 적정수준대비 100원 이상 높아
- 달러 이외 위안화 등에 비해서도 과도하게 약세
- 저평가되고 변동성 심한 원화, 이류통화로 전락?
Q. 한국 경제가 펀더멘털이 괜찮은 데 원화가 강세가 아니라 약세가 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입니까?
- 요즘 들어 이론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현상 발생
- 美보다 성장률(작년 3분기) 높은데 왜 환율 올라?
- 경상수지흑자 1000억 달러 넘는데 왜 환율 올라?
- 달러인덱스는 내려가는데 왜 원·달러 환율만 올라?
-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는데 왜 코스피는 올라가나?
- 노이즈 발생, 종전의 정형화된 이론들이 흐트러져
- 환율 떨어진 틈탄 韓 금융사의 달러·해외주식 권유
- 코스피 상승률 1위인데? 정작 국가가 망하기 바라나?
Q. 미국 환율정책의 총책임자가 원화 가치가 저평가를 우려한 것에 대한 해석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美 재무부, 매년 4월·10월 환율보고서 발표
- 교역 상대국의 인위적 평가절하, 비관세 장벽
- 원화 저평가, 트럼프 관세 무력화 조치로 오해
- 지정 근거, 1988년 종합무역법(omnibus act)
- 트럼프, 1기 종합무역법 부활 검토해 2기 시행
- 환율 조작국, 슈퍼 301조 따라 보관관세 부과
- 베선트의 원화 저평가 발언, 대미국 흑자 겨냥?
-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원·달러 환율 낮아야 용이
Q. 베선트 장관의 이런 발언은 우리 정책당국의 인식과 같은데요. 시장 개입의 정당성을 주는 것이 아닙니까?
- 외환당국, 작년 연말에 강력한 외환시장 개입
- 1차 목표선인 1,430원 밑으로 낮추는데 성공
- 2차 목표선인 1,350원까지 낮춰야 기대 꺾여
- 최근 들어 시장개입 주춤한 사이 되돌림 현상
- 외환시장과 관련해 잘못된 인식 떨쳐 버려야
- 원·달러 환율 1,500원 넘더라도 외환위기 미발생
- 외환보유 4000억달러 선 무너져도 외환위기 미발생
- 이양 개입했으면 목적 달성하기까지 개입 필요
Q. 일부에서는 외환당국이 환시개입을 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봐야 합니까?
- IMF, 환율 안정용 smoothing operation 허용
- 하루 20원 급락, smoothing operation 범위 내
- 원화 절상 유도, 美 환율 보고서 조작 대상 아냐
- 베선트 재무장관 “원화 저평가 바람직하지 않아”
- 위안화와 엔화도 절상, 수출 경쟁력 그대로 유지
- 또 다시 외환위기를 당하면 어떻게 되는가? 치욕
- 원·달러 환율 쏠림 해소, 기대 꺾을 강력한 조치
- 이재명 대통령, 직접 나서서 본 때를 보여줄 필요
Q. 잠시 후에는 올해 첫 금통위 회의가 열리는데요. 원달러 환율 문제를 생각하면 금리를 내리기는 힘들지 않습니까?
- 작년 BOK 통화정책, 연초 전망과 달리 전개
- 2024년 9월 연준 피벗 근거, 연초 1%p 금리인하
- 하지만 2월·5월 회의서 두 차례 인하에 그쳐
- 5월 이후 금리인하와 동결 간 논쟁, 전자 택해
- 우선순위, 상반기 경기에서 하반기 부동산 안정
- 최근에는 원·달러 환율 안정적 관리에도 신경
- 다른 국가대비 실물경제에 중립적 혹은 소극적
- 올해 들어서도 변화될 것이 없어 기준금리 동결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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