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영등포구와 도봉구 각 지역 사회단체의 초청 형식을 빌어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강남권에서 추가적인 북콘서트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북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 산업 확산을 통한 서울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스위프트노믹스를 거론하며 공연이 갖고 있는 지역의 경제적 효과를 강조했다.
스위프트노믹스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이 교통·숙박·식음료 등 서비스업 수요를 급등시켜 지역경제를 일시적으로 부양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를 설명하면서 2006년 오세훈 시장 시절 철거한 동대문야구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동대문야구장이 있었던 그곳에 돔구장을 만들어 야구도 하고, 공연도 할 수 있게 했다면 엄청난 지역의 경제적 효과가 있었을 것"이라며 지금은 이곳에서 사진만 찍고 간다고 말했다.
시민들과의 뛰어난 소통 능력인 자신만의 강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행정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보다 주민이 원하는 일을 해야 한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잘 듣고 그 의견 안에 드러나는 제안을 잘 뽑아내서 정책화하고 그걸 실현해 나갈 수 있다"고 행정가적인 능력을 뽐냈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마이크 의뢰로 지난 11~12일 이틀간 차기 서울시장 지지도를 물은 결과 정원오 구청장은 현 오세훈 시장과 오차 범위 내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영상취재: 김재원
영상편집: 정지윤
CG: 윤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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