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자사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 제공 방법, 장치 및 프로그램'에 대한 PCT(특허협력조약)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PCT 출원은 업루트컴퍼니가 팁스(TIPS)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AI 및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술의 결정체다. 회사는 이미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 ▲시장 데이터 ▲사용자 투자 성향을 반영한 구매 및 보관 기술 등으로 3건의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최근 검증된 최적 구매 배수 기반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도 추가 출원하며 기술적 해자를 구축하고 있다.
업루트컴퍼니는 이번 발표와 함께 단순 정기 적립식 투자 대비 AI 알고리즘의 우수한 성과를 입증하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1월 11일 기준, 비트세이빙의 '스마트 저금통'과 '물타기' 기능을 결합한 전략의 최근 3년 수익률은 104.8%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매일 동일 금액을 기계적으로 매수하는 단순 정기 적립식 투자의 수익률(81.0%)보다 23.8%포인트(p) 높은 수치다.
최근 거래소들이 내놓은 '코인 모으기' 등 정액 분할 적립 방식은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는 데는 유효하지만, 시장의 고점과 저점을 식별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반면 비트세이빙의 '스마트 저금통'은 AI가 온체인 및 오프체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해 매일의 구매 비율을 0.5배에서 2배까지 전략적으로 조정한다.
▲MVRV(시장 가치 대 실현 가치 비율) ▲Puell Multiple(푸엘 멀티플) ▲SOPR(지출 산출 이익률) 등 전문적인 지표를 복합적으로 활용해 시장이 과열되면 매수량을 줄이고 기회 구간에서는 과감히 늘리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목표 수익률 도달 시 자동으로 매도하는 '수확하기' 기능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업루트컴퍼니는 확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후, 베트남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VSV Capital'에 비트세이빙 소프트웨어(SW)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강승구 부대표는 VSV Capital의 웹3(Web3) 어드바이저로 활동하며 양사 간 공동 사업을 심화하고 있다.
강승구 업루트컴퍼니 부대표는 “이번 PCT 국제특허 출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업루트컴퍼니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자산 웰스 매니지먼트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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