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연구위원은 "반도체나 로봇 같은 굵직한 산업에서 대기업이 펀더멘털과 내러티브를 모두 주도하고 있다"며 "시장 주도권이 대형주에 쏠린 만큼 중소형주 비중을 가져갈 때에는 예전보다 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중소형주를 고를 때는 먼저 회사가 실제로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지, 어떤 전방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축한 생산능력(CAPA)와 주요 고객사, 밸류체인 전반에서 경쟁력이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며 "기대감이나 테마보다는 실질적인 사업 기반을 중심으로 옥석을 가려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핵심 포인트
- 최근 장세에서는 대형주 변동성이 커지며 중소형주의 투자 매력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있다는 진단임.
- 반도체·로봇 등 핵심 산업에서 대기업이 펀더멘털과 내러티브를 주도하면서 시장 주도권이 대형주로 쏠린 상황임.
- 중소형주 비중을 가져갈 때는 예전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기업의 실제 사업과 전방 시장을 먼저 확인해야 함.
- 생산능력(CAPA)·주요 고객사·밸류체인 내 경쟁력을 점검해 테마보다 실질 기반 중심으로 옥석을 가리라고 강조함
● 방송 원문
<앵커>
그렇다면 중소형주 전반에 대해서 투자 전략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그리고 개인 투자자분이 특히나 중소형주에 관심이 많으시잖아요.
어떤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하는지 한말씀 해 주신다면요?
<허준서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
솔직히 말씀드리면 중소형주를 담당하고 있지만 최근 장세 자체가 대형주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중소형주의 투자 메리트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 팩트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유를 따져보면 반도체나 로봇 같은 굵직굵직한 산업군에서 대기업이 펀더멘털과 내러티브 모두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안정성과 수익성 두 측면에서 중소형주의 안전망이 줄어들고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중소형주 투자하실 때는 실제 사업의 영위 여부와 그리고 참여하고 있는 전방 시장 그리고 구축한 CAPA 내지는 고객사 등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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