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수석연구원은 "현재 컨센서스 기준으로 작년 코스피 순이익이 약 224조원, 올해 357조원 정도로 추정된다"며 "1년 사이 순이익이 60% 가까이 늘어나는 구간으로, 과거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레벨의 이익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스피 전체에서 올해까지 순이익이 약 132조원 증가하는데 이 가운데 100조원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에서 늘어나는 금액"이라며 "코스피 이익 개선의 중심에는 반도체가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수석연구원은 "반도체 외에도 백화점, 게임, 화학 업종 등에서 완만한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주요 업종 전반에서 이익 상향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코스피 이익 전망은 상당히 낙관적인 스탠스에서 형성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올해 코스피 순이익이 357조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작년 224조원 대비 약 60% 증가해 이익 개선 폭이 이례적으로 크다는 평가임.
- 1년 사이 순이익이 60% 가까이 늘어나는 컨센서스가 형성되면서 코스피 이익 전망은 전반적으로 낙관적으로 잡히고 있음.
- 올해까지 코스피 순이익 증가분 132조원 가운데 약 100조원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에서 발생해 실적 개선을 주도하는 것으로 제시됨.
- 반도체 외에도 백화점, 게임, 화학 등에서 완만한 턴어라운드 기대가 커지며 주요 업종 전반의 이익 상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임.

● 방송 원문
<앵커>
코스피가 이렇게까지 상승하는 이유는 그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었습니다.
반도체 특히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이익 전망치가 계속해서 상향 조정되고 있다, 이런 이야기 많이 들었잖아요.
구체적으로 지금 얼마나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까?
<정다운 LS증권 투자전략팀 수석연구원>
코스피 같은 경우를 살펴보면 26년도 순이익 데이터로 봤을 때 현재 한 357조원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 수치 자체가 사실은 전례 없는 숫자입니다.
거기에 더불어서 25년도가 대략 한 224조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했을 때 거의 60%가 증가하는 수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 안에서 어떤 업종이 이익 성장을 주도하느냐라고 했을 때 누구나 알고 계시는 반도체 쪽에서 가장 강한 성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지금 코스피가 132조원 정도가 증액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중에서 100조원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에서 늘어나는 금액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체 금액은 반도체가 주도를 하고 그 이외에 다른 업종 같은 경우 생각하지 못했던 백화점이라든지 아니면 게임주라든지 아니면 화학주라든지 이런 것까지도 완만한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불어오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래서 이익 전망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낙관적인 스탠스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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