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이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3,24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7조6,098억 원으로, 분기 매출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신모델 공급 성수기에 따라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21조8,9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고, 연간 영업이익은 6,6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성과급 등 연말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수치이며, 이를 제외하면 수익성 중심 경영 활동의 성과는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은국 LG이노텍 CFO는 “LG이노텍은 올해 고수익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반도체 기판 수요의 견조한 흐름에 따라 반도체 기판 가동률도 풀 가동 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기판 캐파를 확대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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