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메디브케어랩(주)(이하 메디브)가 자사가 운영하는 직영 요양시설에 ‘AI 배설케어로봇’을 도입하며 시니어케어 현장의 스마트 돌봄 전환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AI배설돌봄로봇 전문기업 (주)큐라코(Curaco)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며, 배설 케어 영역에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돌봄 품질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AI 배설케어로봇은 어르신의 대변과 소변 여부를 자동으로 각기 감지하고, 필요 시 세정과 건조까지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요양보호사의 반복적이고 고강도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동시에 어르신의 위생 상태를 상시 관리함으로써 감염 위험을 낮추고, 보다 존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큐라코는 국내외 121건 이상의 기술 특허를 보유한 AI배설돌봄로봇 전문 기업으로, 보건복지부 1호 투자 및 경기도 투자를 동시에 받은 바 있다.
큐라코의 케어비데(배설케어로봇)는 현재 서울시립요양원 11개소,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 광진구 e-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의료·돌봄 현장에서 활용되며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 받고 있다.
메디브는 직영 요양시설을 실증 현장으로 제공하고, AI 배설케어로봇의 실제 운영 데이터와 현장 피드백을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 및 표준 운영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인력 의존도가 높았던 배설 케어 영역을 데이터 기반 스마트 케어 영역으로 전환하고, 향후 타 요양시설로의 확산도 추진한다.
이번 도입을 통해 메디브는 스마트 기술과 케어서비스를 결합한 차세대 시니어케어 모델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의료·케어·기술이 융합된 통합 케어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메디브 관계자는 “케어 현장에 메디컬 기반의 스마트 돌봄 기술을 적극 도입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도입에 적극 참여했다”며, “AI돌봄로봇을 활용한 표준화된 돌봄 모델을 구축해 시니어케어 현장의 질적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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