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이 첨단 선단공정을 적용한 신제품으로 AI PC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인텔은 28일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6 인텔 AI PC 쇼케이스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형 중앙처리장치(CPU)인 ‘코어 울트라 시리즈3’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인텔이 18A(1.8㎚, 1㎚는 10억분의 1m) 공정을 통해 생산한 첫 CPU로, 전작과 비교해 전력 대비 성능과 AI 연산 능력을 고도화했다.
조쉬 뉴먼 인텔 컨수머 PC 부분 총괄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18A 기술로 제작된 최초의 PC 프로세서”라며 “전작 대비 CPU 성능은 60%, AI 성능은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 9곳에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3를 탑재한 AI PC를 이달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북6’와 LG전자의 ‘2026년 LG그램 프로'도 코어 울트라 시리즈3를 채택했다.
배태훈 인텔코리아 사장은 “시리즈3 제품을 바탕으로 국내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AI PC는 물론 분산 컴퓨팅 영역까지 국내 AI 컴퓨팅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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