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즈라이브(대표 석철)가 세계 최대 ICT 전시회 ‘CES 2026’에서 돌비(Dolby)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뮤즈라이브는 지난 1월 6일부터 9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차세대 피지컬 앨범 기술과 몰입형 콘텐츠 경험을 선보였다.
CES는 매년 1월 개최되는 글로벌 ICT 산업의 최대 행사로, 혁신 기술과 미래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2023년부터 CES에 연속 참가해온 뮤즈라이브는 자체 개발한 암호화 초음파 통신 기술(U-NFC)을 적용한 피지컬 앨범 ‘키트앨범(KiTalbum)’을 출품하며 기술력과 콘텐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뮤즈라이브는 이번 CES 2026에서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돌비의 공식 부스에 참여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는 CES 기간에 맞춰 특별 제작된 스페셜 키트앨범이 전시됐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됐다.
키트앨범은 돌비의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피지컬 앨범으로, 지난해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화제를 모아왔다. 행사 기간 부스를 찾은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디지털과 피지컬을 결합한 키트앨범의 독창적인 구조와 콘텐츠 확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시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킹 성과도 이어졌다. 뮤즈라이브는 지난 7일 자체 행사인 ‘KiTbetter On The Record Music Mixer’를 개최하고,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음악 산업 및 IT·미디어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Record(음반)’를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키트앨범과 키트베러(KiTbetter) 플랫폼이 가진 확장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에 공감을 나타냈다.
특히 글로벌 독립 음악 네트워크인 WIN(Worldwide Independent Network)을 비롯해 VUT, A2IM 등 주요 음악 협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키트앨범의 글로벌 성장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한편, 뮤즈라이브는 2017년 키트앨범을 처음 선보이며 케이팝 음반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피지컬 앨범의 소장 가치와 디지털 콘텐츠의 편의성을 결합한 형태로, 현재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기록하고 있다. 워너 뮤직 그룹, 소니 뮤직, 버진 뮤직 그룹 등 글로벌 메이저 음반사들과 협업을 이어가며 글로벌 음반 시장으로의 확장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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