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9일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이 1515억원으로 시행 첫해인 2023년 대비해 모금액이 132%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비수도권의 평균 모금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비수도권 지방정부로의 기부 증가 추세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인구감소지역(89개)의 평균 모금액은 7.6억원으로 타 지역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2024년부터 시행된 지정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지방정부에서 주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행안부는 민간플랫폼 확대와 법인기부 도입 추진 등을 통해 제도 도약의 발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답례품 품질관리를 위해 지방정부와 협력해 체계적 수급계획 수립, 모니터링 체계 구축, 답례품 선정심사 내실화 등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1,515억의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부금이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투명하게 집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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