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보고를 받는 가운데 연내 추경 가능성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후반기 예산은 추경에서 확보해서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국가가 창업 초기 지원부터 재도전까지 책임지는 오디션 형식의 기획이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1천억 원 규모의 예산이 소요된다.
이 대통령은 "일 년에 한 번 하는 게 적은 것 같다"며 "예를 들어 3월에 출발한 1진, 5월에 출발한 2진, 7월에 출발한 3진 이럴 수도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기획 단계에서 그런 구조를 생각했다"며 "일차적으로 한번 해서 분기 단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확보된 예산이 없고 추경이 언제 될지 몰라서 그러는 것 같은데 이 것을 쪼개서 쓰고 후반기 부분은 추경에서 확보해서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지방정부 체납관리단의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며 연내 추경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또 지난 23일 울산 타운홀 미팅에서도 문화·예술 강사들에 대한 지원 예산이 줄었다는 지적에 "추경을 하는 기회가 생기면 대폭, 지금보다도 더 늘리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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