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D가 차세대 AI 가속기인 MI450 시리즈의 출시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6% 넘게 하락 마감했다.
30(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AMD는 6.13% 하락한 236.73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 AMD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약세로 출발한 뒤, 장중 뚜렷한 반등 없이 계단식 하락을 이어갔다.
장 막판에는 저점 부근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웠고, 결국 6% 이상 내린 채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미국 은행 웰스파고가 자체 조사 결과를 근거로 "지연설은 근거가 없다"고 즉각 반박했다.
웰스파고는 AMD 목표주가도 345달러로 유지했다.
다만 지연설 부인에도 주가가 되돌림을 만들지 못한 것은, 시장 전반에 퍼진 'AI 거품론'과 맞물려 투자자들이 확실한 입증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강해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단순 해명만으로는 우려를 잠재우기 어려운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 핵심 포인트
- AMD가 차세대 AI 가속기 MI450 출시 지연설이 불거지며 30일(현지시간) 6.13% 하락 마감함.
- 주가는 장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해 장중 반등 없이 계단식 하락을 이어가며 낙폭을 키움.
- 웰스파고는 자체 조사 결과를 근거로 지연설이 근거 없다고 반박하며 목표주가 345달러를 유지함.
- AI 거품론 속에서 확실한 입증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부각되며 우려를 잠재우기 어려웠다는 해석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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