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TV 홍의진 전문가는 최근 시장의 큰 조정 국면에 대해 추세 훼손이 아닌 과열 해소 과정으로 평가하며 중장기 관점에서는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장중 변동성이 갑자기 확대되며 코스닥에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매도 압력이 출회됐지만 이는 구조적인 악재라기보다는 단기 수급 불균형에 따른 조정으로 봐야 한다”며 “시장 주도주는 여전히 유효하며, 이번 조정은 상승 과정에서 불가피한 숨 고르기”라고 설명했다.

홍 전문가는 돌파 매매의 핵심 조건으로 차트 구조, 수급 흐름, 진입 타이밍의 동시 충족을 강조했다. 특히 가격 움직임뿐 아니라 거래대금과 주체별 수급 변화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가짜 돌파’를 걸러내는 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단순한 가격 돌파가 아니라 조정 과정에서 매물이 충분히 소화되고 의미 있는 지지선이 형성된 종목만이 지속적인 신고가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기준을 바탕으로 반도체 업종에서는 실적 개선이 확인되고 구조적 성장 스토리가 유효한 기판 관련주에 주목했다. 그는 심텍과 대덕전자를 대표적인 수혜 종목으로 꼽으며 업황 회복과 함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소비 회복 기대와 대형 이벤트 효과가 맞물린 여행·레저 업종에서는 서부T&D가 관심 구간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홍 전문가는 “중요한 것은 지금 주가가 오르는지가 아니라, 왜 이 시점에 돌파가 나왔는지에 대한 이유”라며 “시장에서 끝까지 남는 수익은 철저히 준비된 종목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현금 비중을 일정 수준 유지하고 확신이 있는 종목에 한해 분할 매수 원칙을 지키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홍의진 전문가의 ‘홍의진의 신고가 소식(홍신소)’은 매주 월~금 낮 12시 30분, 유튜브 채널 ‘홍의진 생존주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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