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자인병원은 지난 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 교류협력 대자인병원' 출범식을 개최하고, 명칭 변경을 공식 선언했다.
대자인병원은 지난 1월 고려대학교의료원과 교류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병원 명칭을 고려대학교의료원 교류협력 대자인병원으로 변경한 바 있다. 이번 출범식은 지역 필수·중증의료 역량 강화와 의료서비스 질적 고도화를 위한 협력 모델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의료계,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교류협력 대자인병원은 지역 의료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난도·복합 진료까지 책임질 수 있는 고도화된 지역 거점 병원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의료시스템 고도화 측면에서는 고려대학교의료원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진료 기준과 의료의 질을 현장에 적용하고, 의료 인프라 강화 측면에서는 2027년 11월 완공 예정인 신관에 최첨단 의료장비를 함께 도입한다는 설명이다.
대자인병원과 고려대의료원은 ▲의뢰·회송 기반의 진료 연속성 강화 ▲병원간 교류협력 교수 임용 및 공동 진료·자문 체계 구축 ▲로봇수술 등 고난도 수술 분야 협력 ▲의료진 교육·연수 및 진료 역량 고도화 ▲연구·학술 및 의료 질 관리 협력 등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관 고려대학교의료원 교류협력 대자인병원장은 “이번 출범은 의료시스템 고도화와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중증·고난도 의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체계의 신뢰성과 완결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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