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3일 7% 가까이 급등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8.41포인트(6.84%) 오른 5,288.0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5% 넘게 급락했던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65.14포인트(3.34%) 오른 5,114.81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33억, 21,68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 홀로 29,37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11% 넘게 상승, 16만7,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역시 9% 넘게 급등해 90만원을 회복했다. 삼성전자우(9.54%), SK스퀘어(8.12%), HD현대중공업(6.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4.84%) 등도 강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5.97포인트(4.19%) 오른 1,144.33에 장을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와 코스피가 모두 이른바 '워시 쇼크'를 이겨내고 반등에 성공했다"며 "수급영향 이외의 펀더멘털 변화가 없었기에 빠르게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일 낙폭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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