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구가 장·노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전용 공간을 연다.
동대문구는 오는 9일 휘경동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대문센터’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스마트폰 기초 교육부터 키오스크 활용, 디지털 상담과 체험까지 한곳에서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디지털 교육 플랫폼이다. 동대문센터는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약 235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설계·시공을 거쳐 지난 1월 말 공사를 마쳤다.
운영 시간은 계절별로 달리 적용된다. 동절기(11~2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절기(3~10월)는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센터는 교육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카페형 라운지와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어르신뿐 아니라 가족과 청년 등 다양한 세대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설에는 대형 LED 미디어월, 스크린 파크골프, 로봇커피,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등 생활형 디지털 체험 장비가 들어선다. 구는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교육, AI 기반 생활 서비스 교육 등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이번 센터 개관이 ‘스마트·AI 공존도시’ 구정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AI 기술과 사람이 협력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대문센터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개관식 일정과 프로그램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안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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