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5일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에 3% 넘게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7.53포인트(3.86%) 하락한 5,163.5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0.07포인트(2.24%) 내린 5,251.03에 출발해 5,304.40까지 올랐으나 급락세를 보이며 5,200선을 내줬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에너지, 소재, 부동산 등으로 순환매가 일어나자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조정이 이뤄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사상 처음으로 6조원 넘게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5조217억원, 기관이 2조706억원 순매도에 나서 지수를 방어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5.80%)를 비롯해 SK하이닉스(-6.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7.33%), 두산에너빌리티(-6.11%) 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1.02포인트(3.57%) 내린 1108.41에 장을 마쳤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9,034억원을 사들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62억원, 5,399억원을 팔아치웠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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