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가 월가의 실적 눈높이 과열 우려에 직면하며 5% 가까운 약세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4.95% 하락한 393.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투자은행 스티펠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540달러에서 39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스티펠은 시장의 실적 기대치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경고했다.
핵심 배경으로는 막대한 설비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수요를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는 구조를 지목했다.
수요는 강하지만 공급 역량이 따라가지 못해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능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의 성장세가 정체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스티펠은 자본지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수익성 입증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압박했다고 봤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저점 부근에서 거래됐다.
● 핵심 포인트
-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적 기대 과열 우려가 부각되며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4.95% 하락 마감함.
- 스티펠은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540달러에서 392달러로 하향함.
- 과도한 설비투자에도 클라우드 공급 역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애저 성장세 정체 가능성을 지적함.
- 자본지출 부담 속 수익성 입증이 지연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주가 하방 압력을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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