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올가을 결혼한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재는 오는 11월 7일 한국계 미국인 샘 김과 결혼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는 지난해 11월 미국 라디오 방송에서 결혼 계획을 언급한 바 있으며,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혼자로부터 받은 반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작곡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작곡 작업 중 약혼자를 만나 관계를 이어온 이재는 과거 약혼자와 다툼을 벌였던 경험을 토대로 그룹 레드벨벳의 노래 '사이코'(Psycho)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는 지난해 10월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약혼자와 롱디(장거리 연애)를 했을 때 싸웠던 일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다른 작곡가와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다)"며 "멜로디는 30분 만에 썼고, 가사까지 한 시간 걸렸다"고 말했다.
이재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으로 지난 1일(현지시간) 열린 제6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를 수상하며 K팝 최초 그래미 기록을 세웠다. 한국계 미국인인 그는 배우 신영균의 외손녀로도 알려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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