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복되는 일상과 현실의 무게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상상의 공간이 독자들을 찾아왔다.
출판사 페스트북은 김종선 작가의 신간 시집 『우주를 꿈꾸는 소년에게』를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집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피어나는 몽상과 감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상상과 감성의 온기를 되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한다.
김종선 작가는 오랜 시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왔다. SF 소설을 집필해온 그는 이번 시집에 자신의 내면 세계를 시의 언어로 풀어냈다. 작가는 “어른의 의무를 다하느라 잠시 지구에 불시착했을 뿐, 본적은 안드로메다 어디쯤이라고 믿는 영원한 소년으로 살고 싶다”며 “별이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듯, 현실의 어둠 속에서도 상상이라는 빛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고 밝혔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번 작품에 대해 “현실의 논리로 설명되지 않는 감정과 생각의 틈을 섬세하게 포착한 시집”이라고 평가했다. 특히「외계인」,「마왕」 등 주요 시편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또 다른 자아와 세계를 탐색하며, 독자들이 자신만의 ‘내면의 우주’를 발견하도록 이끈다는 설명이다. 편집부는 “삶의 온도를 다시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위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온라인 서점 이용자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던 시기에 이 시집을 만났다”며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상상이 큰 휴식이 되었고, 현실을 잠시 벗어나 내 안의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경험이었다”고 감상을 남겼다.
한편 『우주를 꿈꾸는 소년에게』는 전국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사업2부 정성식 PD
ssjeong@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