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는 서울역에서도 SRT를, 수서역에서도 KTX를 탈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스알·한국철도공사는 11일 고속열차 통합 운행의 시작점이 될 교차운행 시범사업과 함께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역에서 부산역을 오가는 SRT 노선이 생기고, 수서역에서 부산역을 왕복하는 KTX 열차 1대가 들어선다.
운임은 이용객 편의와 시범 운행 취지를 고려해 수서발 KTX는 평균10% 저렴(SRT 운임과 동일)하게 운행하고, 서울발 SRT도 KTX보다 평균 10% 낮은 운임으로 책정했다.
승차권 예매는 에스알, 코레일 각 기관의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역사 현장 발매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시범 운행에서는 현재 출발 시간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좌석 공급 확대 등 고속철도 통합 운행의 혜택을 국민들께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무엇보다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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