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난 9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필리핀 빈곤지역 청소년 자립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필리핀의 성장산업인 BPO(업무아웃소싱·콜센터) 분야에 특화된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명을 대상으로 직업역량 강화부터 취업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커뮤니케이션·리더십·금융문해력 등 생활기술과 자기개발 교육을 제공하는 Good Core(사회적 자립역량 훈련) △BPO 산업 맞춤형 고객 응대,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Good Career(경제적 자립 및 직업훈련) △콜센터 실무 트레이닝과 현지 기업 인턴십·멘토링·이력서/면접 코칭 등을 통해 실제 취업 과정을 지원하는 Good Connect(취업 연계 훈련)로 운영된다.
주완 이사장은 “필리핀 내 구조적 빈곤과 교육 기회의 제약 속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학교를 떠나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현지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필리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진입과 자립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설립된 곳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