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7,883억 원, 7,66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순이익이 10.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우량 자산을 기반으로 한 기존 딜의 상환과 신규 빅 딜 성사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으며, 자산운용과 자산관리 등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또한, 메리츠증권은 리테일 부문에서 고객 기반 확대와 자산 잔고 성장에 집중하고 체질 개선을 통해 고객 수와 예탁 자산이 빠르게 증가했다고도 평가했다.
메리츠증권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7억 원, 1,228억 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은 지난해 말 8조 1,654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6조 9,042억 원) 대비 18.3%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기업금융뿐만 아니라 금융수지와 자산운용, 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했다"며 "기업 맞춤형 자금조달 솔루션 제공을 통해 메리츠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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