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15.26
0.28%)
코스닥
1,106.08
(19.91
1.7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굿모닝 글로벌 이슈

‘AI 공포’ 우려에 기술주 매도 확산…나스닥 2%↓ [굿모닝 글로벌 이슈]

입력 2026-02-13 08:16  




오늘장 미 증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알고리즘 홀딩스가 새로 발표한 인공지능 도구 발표와 함께 AI가 산업 전반을 교란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기술주 매도가 재점화되면서 나스닥은 2% 하락했습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 전망에 샌디스크와 시케이트 테크놀로지 등 메모리 관련주와 경기방어주는 상승했지만 빅테크가 낙폭을 주도했습니다. 팔란티어와 세일즈포스 등 소프트웨어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관련주를 모은 ETF인 티커명 IGV는 최고점 대비 32% 밀렸고, 이러한 우려는 소프트웨어를 넘어 부동산 서비스 업종에까지 번졌습니다. 위험 회피 심리 확산에 비트코인은 6만 5천달러선에 움직였습니다. 또한 증시 전반에 매도세가 커지자 일부 투자자들은 손실을 메우기 위해 귀금속을 매도하는 움직임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금 선물은 3% 하락한 트로이온스당 4,942달러선에 은 선물은 10% 급락한 74달러선에 거래됐습니다. 오늘장을 두고 바클레이즈는 이러한 추세를 "일단 팔고 나중에 생각하는 식"이라고 짚었으며, 바이탈날리지는 "AI 내러티브가 시장에 있어 양날의 검이 됐다”고 표현했습니다. 다만, 관련해 베어드는 “시장의 공포가 과도하다”며 “현재 소위 AI 패자로 꼽히는 기업들의 올해 이익 성장률 전망치는 두 자릿수이며 성장세가 견고해 보인다”며 투자자들을 위한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금은 안전자산인 미 국채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1월 고용보고서를 두고 월가에서 전반적으로 노동시장이 나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보이자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였고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오늘 나온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예상을 상회하긴 했지만 흐름으로 한파로 급증한 이후 다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4주 이동평균은 1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국의 1월 기존 주택판매는 전월비 8.4% 급감하며 4년래 최대 월간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한파의 영향이 있었으나, 기존 주택의 중간 가격 역시 31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 하락과 기존 주택판매의 부진, 그리고 30년물 국채 입찰의 호조와 내일 발표될 1월 CPI를 주시하면서 국채 금리는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2년물 국채 금리는 3.45% 그리고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중 최저치인 4.10%를 나타냈고, 달러 인덱스는 소폭 상승해 96선 후반에 거래됐습니다.

한편, 미중 간 유화적인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로이터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4월 베이징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핵심 기술안보 조치들을 대거 보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4월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의 무역 휴전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를 바탕으로 미국산 농산물과 석유 추가 구매 등 중간선거를 앞두고 추가 성과를 이끌어내려 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그리고 블룸버그가 확인한 크렘린궁 내부 문건에 따르면 러시아가 러우 전쟁 종전 합의의 일환으로 달러 결제 체제에 복귀하고 미국과 광범위한 경제 파트너십을 맺겠다는 제안을 준비했습니다. 화석연료 공동 투자와 미국 기업의 러시아 복귀, 핵심 광물과 AI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는 그간 중국과 함께 탈달러를 추진해온 러시아 정책의 대전환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러시아의 고리를 약화시키는 성과가 될 수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