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미국 게임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출시 100여일 만에 글로벌 시상식 3관왕을 달성하며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넥슨은 13일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한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미국 상호과학예술원(AIAS)이 주관하는 'D.I.C.E 어워드'에서 '올해의 온라인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I.C.E 어워드는 전 세계 3만3,000여 명의 게임 개발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의 온라인 게임'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온라인 플레이 경험과 서비스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게임성은 물론 기술력과 운영 역량까지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 수상으로 '아크 레이더스'는 더 게임 어워드(TGA), 스팀 어워드에 이어 글로벌 주요 시상식 3관왕에 올랐다. 출시 100여일 만에 거둔 성과다.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언급도 화제를 더했다.
머스크 CEO는 이날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요즘은 게임을 거의 못 한다. 이곳저곳에서 '아크 레이더스'를 15분 정도 하는 것 말고는"이라며 "업무량이 너무 많다"라고 밝혔다.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여정을 끝까지 함께해준 팀원들과, 뜨거운 열정과 성원으로 함께해준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수상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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