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가 오는 4월부터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8일 NHK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일본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이용한 스마트폰 충전 등 사용 행위를 금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아울러 기내 반입이 가능한 보조배터리 개수도 승객 1인당 2개로 제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성은 이 같은 내용을 항공업계에 설명하고 있으며, 관련 규정을 반영하기 위해 항공법 고시 개정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국내외에서 기내 배터리 발화로 인한 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대응책이다.
앞서 한국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이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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