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와 LG전자가 만든 부품들이 오는 2027년 발사되는 누리호를 타고 우주로 떠난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산 소자·부품 우주 검증 지원 사업 '우주검증위성 3호' 탑재체 공모에서 9개 기관(SK하이닉스·LG전자·AP위성·대림·일켐·코스모비·고려대·한밭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SK하이닉스의 방사선 내성 저장 장치와 LG전자의 저궤도 위성용 소재와 부품을 비롯해 9개 기관이 개발한 15종의 소자·부품은 2027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6차에 실린다. 우주에서 실제로 동작하는지, 각종 방사선에서도 견딜 수 있는지 여러 검증을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와 자립은 물론 산업체의 글로벌 우주 시장 진출도 앞당길 전망이다.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은 "국내 우주 소자·부품의 우주 사용 이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라며 "우주항공청은 앞으로도 우주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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