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잠수함 전문가인 문근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 교수가 한국형 핵 추진 잠수함(K-SSN) 도입의 중요성과 필요성, 정책 과제 등을 집대성한 신간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을 출간했다.
도서 출판 플래닛미디어가 펴낸 책은 핵 추진 잠수함을 둘러싼 국방 안보 환경 변화와 기술과 정치, 외교 과제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 국방 정책서다.
문근식 교수는 책을 통해 최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핵 연료 공급과 같이 논의되고 있는 협력 방안 등이 진전됨에 따라 한국형 핵 추진 잠수함 도입 프로젝트가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향후 10년간의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했다.
문 교수는 이어 "핵 추진 잠수함이 단순한 무기를 넘어 해상 교통로 보호와 적국을 억제할 수 있는 국가 전략 자산"이라며 "연안을 중점적으로 지키는 해군이 원해 작전과 임무를 수행하는 ‘대양 해군’으로 전환하려면 최소 6척 규모의 핵 추진 잠수함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또 "핵 추진 잠수함 개발의 기술적 기반과 함께 한미 원자력 협정, 국제원자력기구(IAEA) 규정 등에 따라 대통령 직속 범정부 통합 사업단(PMO)도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저자는 해군사관학교 35기로 임관해 잠수함 ‘나대용함’ 함장과 제93잠수함전대장, 해군 핵 추진 잠수함 사업 단장 등을 지낸 잠수함 전문가로 현재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특임 교수로 활동하며 국방 안보 정책 자문 등을 하고 있다.
신간은 352쪽 분량으로 가격은 3만 원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