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의 장기보험 마진 증가와 예상보험금과 실제보험금의 차이(예실차) 개선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삼성화재는 1분기 순이익(지배주주기준)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6,34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영업익은 5% 증가한 5,513억 원인데, 상품과 보험인수심사(언더라이팅), 채널 전반을 내실 성장 중심으로 운영한 장기보험에서 보험계약마진(CSM) 배수가 14.2배로 2.3배 개선됐다.
일반보험은 국내·외 사업 매출이 동반 성장세를 이어가며 보험손익 1,047억 원(전년비 111% 증가)을 기록했고, 요율 체계 정교화와 대형사고 감소에 손해율은 53.6%로 9.8%포인트 개선됐다.
자동차보험은 96억원의 손실을 냈는데, 손해율 악화 사이클이 예상보다 장기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우량계약 중심의 포트폴리오 질적 개선을 통해 적자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이 기간 투자 이익률은 3.68%를 기록했으며, 투자영업이익은 3,6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
이에 자본적정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올해 1분기 270.1%로 전년 말 262.9% 대비 7.3%포인트 개선됐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확고하고 일관된 수익성 중심 경영기조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한 결과, 올해 1분기 보험손익을 성장세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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