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6일 오후 4시 11분께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 경사로 갓길에 주차된 최 모(45) 씨의 프라이드 승용차가 뒤로 밀리면서 도로 건너편 인도를 덮쳤다.
이 사고로 노점 상인 강 모(53) 씨와 행인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근처에 일이 있어 잠시 주차했다"는 최 씨의 진술 등을 근거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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